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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빛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surisan  | 2017·04·07 16:14 | HIT : 645 | VOTE : 80

                                                                부활의 빛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성지전담 신부 이헌수(요셉)

수리산 자락에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성지에도 부활을 향한 발걸음을 한발 한발 내딛고 있습니다. 봄과 부활은 생명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햇살과 부활하신 예수님은 세상을 밝히는 빛을 묵상하게 합니다. 겨우내 비치던 같은 햇살이었지만, 사순시기에도 같은 예수님이셨지만 그 느낌은 참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그 빛을 받아 누군가에게 빛을 비추는 삶을 살아가셨던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나도 그 빛을 비추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비추는 성인을 닮은 삶을...

당신을 밝히는 작은 촛불로

내 마음이 약하여 자주 넘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굳세게 잡아주는 당신의 사랑이 있어서 나를 감동케 합니다. 당신의 사랑을 소중히 여기며 당신 곁에서 당신을 밝히는 작은 촛불로 서겠습니다.

내 생각이 약하여 자주 넘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굳세게 잡아주는 당신의 관심이 있어서 나를 감동케 합니다. 당신의 관심을 소중히 여기며 당신 곁에서 당신을 밝히는 작은 촛불로 서겠습니다.

내 의지가 약하여 자주 넘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굳세게 잡아주는 당신의 이해가 있어서 나를 감동케 합니다. 당신의 이해를 소중히 여기며 당신 곁에서 당신을 밝히는 작은 촛불로 서겠습니다.

내 감정이 여려서 자주 넘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굳세게 잡아주는 당신의 용서가 있어서 나를 감동케 합니다. 당신의 용서를 소중히 여기며 당신 곁에서 당신을 밝히는 작은 촛불로 서겠습니다.

내 소망이 여려서 자주 넘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굳세게 잡아주는 당신의 손길이 있어서 나를 감동케 합니다. 당신의 손길을 소중히 여기며 당신 곁에서 당신을 밝히는 작은 촛불로 서겠습니다.

내 확신이 약하여 자주 넘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굳세게 잡아주는 당신의 인내가 있어서 나를 감동케 합니다. 당신의 인내를 소중히 여기며 당신 곁에서 당신을 밝히는 작은 촛불로 서겠습니다.

내 행동이 못나서 자주 넘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굳세게 잡아주는 당신의 격려가 있어서 나를 감동케 합니다. 당신의 격려를 소중히 여기며 당신 곁에서 당신을 밝히는 작은 촛불로 서겠습니다.

우리들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면서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는 하느님과 주님께,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친구와 이웃들에게 작은 촛불로서 빛이 되어 다가갈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 글처럼 우리도 예수님처럼, 최경환 성인처럼 누군가를 비추는 한 줄기 빛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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