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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에 대한 교황님과 어느 사제의 말씀
 surisan  | 2017·10·08 16:12 | HIT : 429 | VOTE : 73
                                                    
                묵주기도에 대한 교황님과 어느 사제의 말씀

                                                                                                                                              성지전담 신부 이헌수(요셉)

흔히들 묵주기도를 ‘성모님과 함께 예수님께로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묵주기도는 깊이를 지닌 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일의 로마노 과르디니 신부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묵주기도는
길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방입니다.
그러기에 묵주기도는 목표를 가지기 보다는 깊이를 지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깊이를 지닌 이 방안에 고요히 머무르십시오.
마리아의 삶 전체 안에 고요히 젖어 드십시오. 그것이 곧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입니다.』

또한 역대 교황님들께서는 묵주기도에 대해 여러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중에 몇 말씀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룩한 묵주기도는 생명의 나무이며, 죽은 이를 소생시키고, 병자를 낫게 하며, 건강을 보존하게 해 줍니다.』 (니콜라스 5세)

『그대들은 교회의 묵주기도에 참여하는 습관을 잃지 않도록 하시오. 만일 그대들의 일이 그것을 방해한다면, 그대들의 가정에서 가족과 더불어 함께 기도하시오.』 (비오 10세)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보존하기 위하여 하느님의 축복을 이끌어 내는데 매일 같이 묵주기도를 바치는 것보다 더 확실한 수단이란 없을 것입니다.』 (비오 12세)

『묵주기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기도입니다.
단순하고 깊이가 있어 훌륭한 기도입니다.』 (바오로 6세)

『묵주기도를 통한 마리아에 대한 진정한 신심은, 가정 안에서 사랑의 일치를 육성하고 부부의 영성과 가정의 영성을 발전시키는 데에 특수한 도구가 됩니다.』 (요한 바오로 2세)

이처럼 묵주기도는 우리 신앙인에게 있어서 참으로 소중하고 아름답고 깊이 있는 기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 선조들이 물려주신 이 기도를 이번 묵주기도 성월을 통해 열심히 바치는 시간들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기도를 통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하느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모님의 은총과 축복, 평화와 사랑이 가득 내리시길 이 곳 수리산 성지에서 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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